가이드대출 기초
원리금균등상환이란?
요약
원리금균등상환은 대출기간 내내 매달 같은 금액을 내는 방식입니다. 금액은 같지만 그 안에서 처음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같은 금액이라 계획을 세우기 쉬운 대신, 원금균등상환보다 총이자가 많습니다.
- 게시일
- 2026-09-16
- 최종 검토일
- 2026-09-16
- 기준 시행일
- 2026-09-16
개념
주택담보대출의 상환방식은 '원금을 언제 어떻게 갚는가'의 차이입니다. 우리나라 주택담보대출에서 가장 흔한 것이 원리금균등상환입니다.
| 방식 | 매달 내는 금액 | 특징 |
|---|---|---|
| 원리금균등상환 | 처음부터 끝까지 같음 | 매달 금액이 일정해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초기에는 낸 돈의 대부분이 이자입니다. |
| 원금균등상환 | 처음이 가장 크고 계속 줄어듦 | 원금을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눠 갚습니다. 총이자가 가장 적습니다. |
| 체증식(원리금 증가) | 처음이 작고 해마다 늘어남 | 지금 소득이 적고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경우에 씁니다. |
| 만기일시상환 |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 전액 | 매달 부담이 가장 작지만 원금이 줄지 않아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
원리금균등상환의 매달 납입액은 다음 식으로 정해집니다. 대출 실행 시점에 한 번 계산하면 만기까지 같은 금액이 유지됩니다(변동금리라면 금리가 바뀔 때 다시 계산합니다).
월 납입액 = 원금 × r × (1 + r)ⁿ ÷ ((1 + r)ⁿ − 1)
r = 연 금리 ÷ 12, n = 대출기간(개월)
원금균등상환과 무엇이 다른가요?
원금균등상환은 원금을 개월 수로 똑같이 나눠 갚고 그때그때 남은 잔액에 대한 이자를 더합니다. 잔액이 매달 줄어드니 이자도 줄어들고, 그래서 매달 내는 총액이 계속 작아집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반대로 총액을 고정해 두고 그 안에서 이자와 원금의 비중을 바꿉니다.
거치기간은 상환방식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거치기간 동안에는 이자만 내고 원금을 갚지 않으며, 거치기간이 끝난 뒤 남은 기간 동안 원금을 갚습니다. 거치기간을 두면 그만큼 원금을 갚을 기간이 짧아져 이후 월 납입액이 커지고 총이자도 늘어납니다.
계산에 미치는 영향
상환방식은 두 가지를 동시에 바꿉니다.
- 매달 실제로 나가는 돈 — 원금균등상환은 초기 부담이 크고, 원리금균등상환은 내내 같습니다.
- DSR 한도 — DSR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과 비교하므로, 초기 상환액이 큰 방식일수록 같은 소득에서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총이자만 보면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하지만, 초기 몇 년의 부담이 커서 그 기간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중도상환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은 원금이 더 빨리 줄어드는 원금균등상환이 중도상환 시점의 잔액 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예시 — 3억원을 연 4.0%로 30년 빌릴 때
이 예시의 가정
- 대출원금 3억원, 연 금리 4.0% 고정, 대출기간 30년(360개월)
- 거치기간 없음, 중도상환·금리변동 없음
- 각종 수수료와 보증료는 계산에 넣지 않음
| 구분 | 원리금균등상환 | 원금균등상환 |
|---|---|---|
| 첫 달 납입액 | 1,432,246원 | 1,833,333원 |
| 10년째(120회차) 납입액 | 1,432,246원 | 1,502,778원 |
| 마지막 회차 납입액 | 1,432,246원 | 836,231원 |
| 총 이자 | 215,608,483원 | 180,500,071원 |
원금균등상환은 첫 달에 401,087원을 더 내야 하지만, 30년 동안의 총이자는 35,108,412원 적습니다. 첫 몇 년의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가 선택의 기준이 됩니다.
같은 조건에서 금리만 연 5.0%가 되면 원리금균등상환의 월 납입액은 1,610,465원으로 178,219원 늘어납니다. 금리가 상환액에 미치는 영향은 별도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관련 계산기
주의사항
- 실제 납입액에는 원금과 이자 외에 인지세, 보증료, 근저당권 설정비용 등이 별도로 들 수 있습니다.
-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 변경 시점마다 남은 기간을 기준으로 납입액을 다시 계산합니다. 위 예시는 금리가 끝까지 고정된 경우입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는 기간에 원금을 미리 갚으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상품별로 면제 한도와 기간이 다릅니다.
- 계산 결과는 참고용 추정치이며, 실제 적용 금리와 상환 스케줄은 금융기관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계산 결과는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와 공개된 기준을 바탕으로 산출한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는 금융기관의 소득 인정, 담보평가, 신용평가, 내부 심사 및 정책 적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대출 상환방식의 정의와 금융상품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감독원의 공식 포털입니다.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주택담보대출 상품별 상환방식과 금리를 공시하는 공식 비교 사이트입니다.